APM 시장 `활기`… 매년 10%씩 성장

jennifersoft

소프트웨어(SW)부문에 클라우드, 앱스토어 활용이 확산 되면서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APM 부문은 웹서비스, 온라인 금융 등에 활용됐지만 SW 시장이 클라우드와 모바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SW 환경 변화에 맞춰 관련 업체들이 APM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APM 시장은 업계 추산 약 200억원으로, DB 모니터링 등 부문을 합하면 40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기업용 솔루션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APM은 매년 10% 이상 성장 중이다.

APM은 운영 중인 시스템 성능을 파악하고 분석해, 시스템의 가용성 및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돕는 도구다. SW가 독자 구동되는 패키지 방식에서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APM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과부하로 인해 시스템이 다운될 경우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국내 APM 시장은 외산업체가 힘을 쓰지 못하는 몇 안되는 SW 부문이다. 제니퍼소프트가 전체 시장의 70%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티맥스소프트, 엑셈 등 국내 업체들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 뉴렐릭(Newrelic) 등 APM 전문업체와 오라클, IBM 등 자체 APM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은 해외와 달리 국내서 영향력은 한정돼 있다.

제니퍼소프트는 국내 시장 영향력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국내시장은 모바일과 클라우드 등의 변화된 IT환경에 맞춰 분석 부문과 시각화 부문을 강화한다. 아시아 지역에서 APM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닷넷 뿐 아니라 PHP 버전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해외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다. 제니퍼소프트 관계자는 “클라우드와 모바일 환경에서 성능 장애의 원인을 빠르게 분석해 서비스 안정화를 제공하는 APM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가격이나 사양 경쟁을 넘어서 변화된 IT환경에 맞춘 최적의 모니터링 환경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원문: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04010210116071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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