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APM 시장, 소폭 성장,제니퍼소프트 1위 유지

제니퍼소프트, 시장점유율 65% 차지하며 입지 강화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2019년 WAS 모니터링 APM시장의 총매출은 215.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204.6억원 대비 5.3% 성장한 수치다. 그간 시장성장률이 매년 2~3% 사이였던 것을 감안하면 성장폭이 다소 개선되었다.

다만 시장은 지난 5년간 200억 원 내외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장에 변화를 줄 만한 요소가 크지 않아 안정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본지 조사 결과, 제니퍼소프트가 지난해 매출 141억원으로 시장점유율 65%를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했으며, 엑셈, 티맥스소프트 등의 벤더가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니퍼소프트는 WAS 모니터링 사업에만 집중해 제품경쟁력이 높고, 영업 파트너와의 관계가 단단해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매출이 성장한 엑셈이 그 뒤를 이었으며 다봄소프트, 한국다이나트레이스 등이 선전했다. 펜타시스템, 티맥스소프트 등 업체들도 10억원 대 매출을 유지하며 시장 매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2019년엔 금융분야 매출이 좋았다. 하나은행, 국민은행, 카카오뱅크 등 금융권의 차세대시스템 구축에 따른 APM 수요가 많았다. 금융부문은 공공부문과 함께 APM 수요의 핵심축을 형성해왔다.

꾸준히 성장해온 공공분야는 지난해 하반기 예산 수요가 늘면서 APM 솔루션 구매를 확대했다. 제조부문의 매출이 증가하지 않았고, SMB의 시장 기여도도 높지 않았다.

2019년 전체 APM 라이선스 매출은 319억원으로 전년대비 7.8% 증가했다. 2018년엔 전체 APM 시장 라이선스 매출은 295.8억원으로, 2017년 총매출 296.3억원 대비 1.7% 소폭 줄었다.

2020년은 코로나19 여파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거리다. 원격지 근무나 원격지 교육이 늘면서 IT성능관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이는 APM 수요에 플러스 요인이다. 이에 따라 엔드포인트 관리 솔루션을 가진 업체의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그러나 기업들의 매출이 줄면서 IT투자에 대한 수요를 줄이고 있는 것은 마이너스 요소가 될 것이다.

출처 : 데일리그리드(http://www.dailygrid.net)

기사원문:
http://www.dailygrid.net/news/articleView.html?idxno=37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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