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소프트 창립 20주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우리는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마주했습니다. 2005년 구로디지털단지의 작은 공장형 사무실에서 시작해 가산디지털단지를 거쳐, 2013년 헤이리 예술마을에 정착하여 우리만의 이야기를 써내려왔습니다.
그렇게 스무번의 봄과 가을이 지나고, 제니퍼소프트는 스무살이 되었습니다.
한 명 한 명 동료가 늘어날 때마다, 복지 하나하나가 더해질 때마다 우리는 조금씩 성장했습니다. 우리만의 방식으로 즐겁고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왔습니다. 이윤 추구와 기업 문화의 조화, 일과 삶의 균형은 결코 쉬운 과제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늘 우리다운 방식으로 이 도전을 즐겁게 해결해왔습니다.
때로는 어려운 문제도 있었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는 신나게 길을 찾아왔습니다. 제니퍼소프트는 화려한 수식어보다는 실질적인 가치를,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해왔습니다. APM 시장의 경쟁은 여전히 치열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작은 회사이기에 더 민첩하게 시장의 변화를 읽고,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으며, 고객을 위한 혁신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20년을 준비합니다.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고객을 향한 우리의 약속은 변함없이 이어질 것입니다.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되 본질을 잃지 않고, 성장을 추구하되 고객과의 신뢰를 잃지 않는 기업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제니퍼소프트의 파트너와 영업, 엔지니어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제니퍼소프트의 20년, 기대해 주세요.
우리는 우리다운 방식으로, 도전하고 실천하며 계속해서 전진하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2025년 1월 21일 제니퍼소프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