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스무 살의 제니퍼소프트 , 우리들의 이야기

매일 아침 출근길에 오르는 발걸음, 늦은 밤 모니터 불빛 아래 깊어가는 고민들과, 많은 위기의 순간 서로를 북돋우며 함께 그려온 성장의 순간들, 새로운 시장을 향한 시대적 소명, 인간을 위한 IT, 좋은 소프트웨어 개발, 이 모든 순간이 제니퍼소프트라는 이름으로 쌓여왔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은 봄을 기다리는 듯 맑고 높아졌습니다.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는 지금, 제니퍼소프트는 또다시 머나먼 미래를 향한 꿈을 꾸고 있습니다. 제니퍼소프트의 20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성장을 이끌어온 구성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제니퍼소프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그려보려고 합니다. 👧🏻

새로운 출발선 앞에 다시 서 있는 제니퍼소프트의 다음 발걸음을 응원해 주세요. 🫶🤩


2011년 HTML5 기술로 제니퍼5 대시보드를 개발할 때, 부족한 레퍼런스에 많은 삽질을 하여 릴리스하고 고객사에 설치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한다며 고객들에게 설명하며 IE 대신 Chrome을 권했을 때 난감했던 상황도 떠오릅니다. 그렇게 일하면서 해외 워크숍, 외부 액티비티 등의 재미있는 이벤트들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가족 같은 동료들과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도전과 재미있는 일들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합니다.데이비드 프론트엔드 개발 – 2011년 입사

2017년, 대학생의 설렘을 안고 제니퍼소프트에서 인턴십을 시작했습니다. 군 복무를 마치고 2021년부터는 정식 구성원이 되어 JENNIFER Front 팀을 거쳐 JENNIFER Kubernetes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8년 전 처음 만난 제니퍼소프트가 단단한 기반 위에서 묵묵히 전진하는 모습이었다면, 20주년을 맞이한 지금은 오히려 더욱 젊고 혁신적인 에너지로 가득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미래를 위한 새로운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니퍼소프트 구성원과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에이든 제니퍼 쿠버네티스 Product Owner – 2021년 입사

벌써 회사 20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저 또한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회사는 수많은 도전과 변화가 있었겠고, 카페팀 역시 그 안에 힘입어 더 나은 가치를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저희를 믿고 지지하며 항상 응원해 주신 회사와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성장하여, 앞으로도 좋은 모습과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제인 카페 바리스타 – 2012년 입사

입사 당시, 기존 제니퍼 자바 에이전트에 준하는 닷넷 프레임워크 환경의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였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구현 여부를 장담할 수 없어 운이 나쁘면 금방 퇴사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주변 지인들에게는 제니퍼로 이직했다는 사실을 숨겼던 것이 생각납니다. 그렇게 불안했던 시작도 무색하게 이제는 15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하면서 어느덧 고인물 수준의 개발자로 업무를 이어오게 됐습니다. 이런 연속성이 향후 제니퍼소프트의 APM 제품 확장에 어떤 기여를 하게 될지 기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케빈 제니퍼 닷넷 에이전트 개발 – 2009년 입사

제니퍼소프트가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제니퍼는 작은 인원을 유지하며, 주식이나 상품은 팔지 않고 제품만 팝니다. 덕분에 제품 개발자가 행복하게 일하는 데 유리합니다. 제니퍼는 제품의 품질이 곧 사업의 성과로 이어진다고 믿습니다. R&D에 많은 투자를 하고, 개발자가 당장의 구현을 마치는 것을 넘어, 고객 가치를 고민하고 오래도록 유지될 기술을 길러내기를 기대합니다. 제니퍼 구성원은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구현하기 때문에 각자의 역량이 곧바로 제품에 반영됩니다. 회사는 한 사람 한 사람의 강점과 한계를 인지하고 그 합이 회사의 강점과 한계를 이룹니다. 제니퍼는 강점에 날카롭게 집중해 한계를 극복해 왔습니다. 그렇게 거쳐온 시간 덕분에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시간이 쌓여 탄탄한 로드맵을 만들어주고, 그 위에서 책임감 있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제품 개발자로서 제니퍼에서 일하는 게 행복한 이유입니다. 좋은 제품을 만든다는 보람, 회사와 함께 성장한다는 확신, 그리고 안정된 환경에서 창의성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모두 제니퍼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포테이토 소프트웨어 개발 – 2021년 인턴 시작, 2024년도 정식 입사

제니퍼소프트에서의 경험은 단순히 직장 생활을 넘어, 함께 하나가 되어가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수준 높은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협업, 회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 제도, 특히 가족 같은 강아지 필립이로 힐링 되는 시간은 저에게 원동력이 되어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처음 회사에 들어왔을 때와 다르게 매년 변화해 나가는 회사의 모습과 APM 이라는 기존 분야를 넘어 쿠버네티스 제품 개발까지 함께하며 회사의 변화를 직접 이루어 나갈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비록 20년 이라는 기간동안 모든 시간을 함께하진 못했지만 앞으로 이곳 제니퍼소프트에서 함께할 시간, 스스로의 기술적인 성장, 그리고 AI 와 클라우드 시대에 새로운 기술들을 같이 개발해 가며 더욱 나아가게 될 미래가 기대됩니다.애런 PHP, 쿠버네티스 개발 담당 – 2021년 입사

지난 20년간 JENNIFER는 국내 WAS APM 시장에서 65% 이상의 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하며 확고한 선두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외산 솔루션이 주도하던 시장에서 ‘K-APM’ 모델을 제시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었고, 이후 수많은 모방 제품이 등장했음에도 흔들림 없이 시장을 이끌어왔습니다. 그 원동력은 무결성 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를 완벽하게 구현한 완결성 높은 UI/UX 그리고 진정성 있는 기술 지원과 비즈니스 파트너 여러분의 헌신이라는 핵심 원칙을 일관되게 지켜온 데 있습니다.크리스 제니퍼소프트 영업총괄 – 2010년 입사

제니퍼소프트와 함께한 지난 15년은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통해 회사와 함께 성장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제니퍼5 개발을 주도하며 기술적, 개인적으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이제 다가오는 20년을 준비하며, 클라우드와 AI라는 큰 변화 속에서도 기술 리더쉽을 놓치치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멤버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회사를 만드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찰스 CTO R&D – 2010년 입사

2006년 3~40대를 제니퍼와 함께했네요. 어떤 분야든 간에 20여 년 동안 지속적으로 1위를 차지하는 게 쉽지 않은데 그 대단한 일을 제니퍼소프트 멤버들이 해냈네요. APM 분야에서 계속 1위를 차지하면서 조금씩이라도 성장하는 제니퍼소프트가 되었으면 합니다.박노민 기술지원 이사 – 2006년 입사

제니퍼와 함께한 15년, 기억에 남는 순간에는 항상 사용자가 있습니다. 개발자로서 제품의 사용자와 직접 의사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사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개발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APM 백엔드 개발 – 2010년 입사

2005년에 입사했는데 회사와 함께 벌써 20년이 되었네요. 한국의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중심 기업에서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면서 지내는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오래 함께 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저스틴 기술지원 – 2005년 입사

2012년, 제니퍼소프트가 헤이리로 이전하던 해에 저도 이곳에 합류했습니다. 숲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점은 1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제니퍼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함께 발전해 나갑니다. 직급이나 역할에 관계없이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토론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가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덕분에 저에게도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할 기회가 많았고, 능력 있는 멋진 동료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기다려주고 이끌어주었던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저도 이 든든한 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요하 프로덕트 디자인 – 2012년 입사

20대 후반에 입사해서 이제는 40대가 되어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인생의 황금기를 제니퍼소프트와 함께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오랫동안 일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일이 재미있어서였습니다. APM이라는 전문적인 분야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늘 도전적인 과제들을 마주하며 성장할 수 있었고, 이는 제게 큰 자부심이 되었습니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새롭게 배우고 발전할 기회가 늘 있기에, 앞으로도 제니퍼소프트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앨빈 프론트엔드 개발 담당 – 2013년 입사

2010년, 우연한 계기로 제니퍼소프트와 인연을 맺으며 Java 에이전트 개발을 시작한 지 어느덧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돌아보면 그동안 수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 모든 시간이 현재의 저를 있게 해준 값진 추억이자 행복한 순간들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더 큰 성장을 준비하며, 제니퍼소프트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제니퍼소프트의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알버트 Java 에이전트 개발 – 2010년 입사

벌써 입사한 지 2년이 다 되어가네요. 2년간 재직하며 느낀 점은, 우리 회사에는 제품 만들기와 성장에 진심이신 데다 도움을 요청하면 기꺼이 들어주시는 유능한 분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많이 배우고 열심히 성장해서 같이 좋은 제품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아놀드 프론트 엔드 개발 – 2023년 입사

13년 전에 제니퍼에 처음 와서 카페에 반하고 회사 문화에 반해서 지금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20주년이 되니 10주년 파티, 박원순 시장님 오신 날, 크리스마스 가족 파티 등 잊을 수 없는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갑니다. 사계절이 내내 예쁜 헤이리에서, 따뜻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르겠습니다. 멤버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게 조금이나마 보탤 수 있어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제니퍼소프트 화이팅!써니 카페 바리스타 – 2013년 입사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제니퍼소프트와 함께한 여정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08년 입사하여 저의 20대, 30대, 40대를 회사에서 보낸 매 순간이 저의 성장과 발전의 기회였음을 되새겨 봅니다. 잘 성장하도록 지지하여 주는 회사,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멋진 동료들이 있어 항상 든든합니다. 앞으로도 회사의 한 일원으로서 더 큰 혁신과 성과를 이루어내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다나 Management Support Dept – 2008년 입사

제니퍼소프트의 고객사 중에는 세상을 든든하게 지탱하는 고객사도 있고, 혁신에 도전하는 고객사도 있습니다. 그들을 지원하는 것이 제니퍼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20년 동안 제니퍼는 그것을 묵묵히 충실하게 수행해 왔습니다. 그 결과로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확신합니다. 10년 넘게 제니퍼의 일원으로서 여정을 함께한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그 보람을 계속 느끼며 함께 나아가기를 바랍니다.라이언 개발자 – 2012년 입사

건강한 성장을 해온 제니퍼소프트의 20주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 여정을 함께 하며 배울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앞으로의 여정에서도 제니퍼소프트의 모두가 행복하고 더 빛나는 미래가 있길 기원합니다.클로이 Sales Admin – 2017년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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