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컨퍼런스에서 ‘빛난’ 국내 SW 업체
최근 국내 소프트웨어(SW) 업체들이 해외 유명 SW 컨퍼런스에 참여, 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바서비스컨설팅은 2005년 설립된 후 ‘제니퍼’라는 제품으로 CA, 시만텍 등 쟁쟁한 글로벌 APM 업체들을 제치고 국내 APM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성장해 주목을 받고 있는 회사.
이 회사는 국내 성공을 바탕으로 지난해 9월 일본법인을 설립하고 후지쯔, 히타치, 마루베니 등 일본 내 유명 회사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자바서비스컨설팅은 이번 ‘자바원’ 행사 참여를 계기로 올해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미국 시장에도 APM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자바서비스컨설팅은 미국 시장 진출에 집중하기 위해 9명의 전 직원이 ‘자바원’ 행사에 참여, ‘자바원’ 참가자들에게 ‘제니퍼’를 적극 알렸다.
이원영 자바서비스컨설팅 대표는 “한국에서 외산 APM 솔루션들과 경쟁해 살아남은 것은 모두 진정한 기술력 때문”이라며 “전시회에서 ‘제니퍼’에 대한 반응이 좋아 앞으로 5년 내 전세계 APM 시장 1위 달성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외 컨퍼런스에서 ‘빛난’ 국내 SW 업체, 2007년 05월 14일 오후 18:00
기사원본: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261956&g_menu=02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