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소프트, 국내 기업 유일하게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APM 분야 첫 진입

제니퍼소프트, 국내 기업 유일하게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APM 분야에 첫 진입

제니퍼소프트가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에 첫 등장 했습니다. 국내 APM 업체 중 유일합니다. 그동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중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분야에는 티맥스소프트나 알티베이스 등 국내 업체가 등장한 적이 있지만, APM 분야에선 처음 있는 일입니다. 매직 쿼드런트는 실행 가능성, 판매 및 가격 정책, 시장 반응, 실적, 마케팅 실행, 고객 경험, 완성도 등의 다면 평가를 통해 작성되는 보고서입니다.

기술이나 비전의 완성도(X축)와 실행력(Y축)을 기준으로 관련 업체의 시장판도와 경쟁력을 분석한 후 해당 분야의 주요 업체들을 ‘선두기업(Leaders)’과 ‘도전자(Challengers)’, ‘비전 완성도가 높은 업체(Visionaries)’, ‘틈새 업체(Niche Players)’ 등으로 표기됩니다.

제니퍼소프트는 올해 매직 쿼드런트에서 ‘틈새시장기업(Niche Player)’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제니퍼소프트에 대한 가트너의 평가입니다.

“제니퍼소프트는 2015년에 가트너 매직 쿼더런트에 처음 진입했다. 한국을 기반으로 한 이 회사는 지난 10년간 국내 기업들로부터 광범위한 지지를 받아 왔다. 제니퍼소프트는 전적으로 채널사를 통해 영업하며, 작년 한 해 한국을 넘어서 아시아 및 유럽으로 확장하기 위해 역량을 강화해 왔다. 비록 회사 규모는 경쟁사들보다 상대적으로 작음에도 불구하고, 자체 플랫폼에서 구동하는 고성능 데이터베이스 기술 개발(JENNIFER DB)에도 성공하였고, UI도 오픈소스 형태(JUI)로 공개하였다. 제니퍼5’는 다른 일반적인 APM솔루션에 비해 비쥬얼적으로 특별한 제니퍼소프트만의 User Interface(UI)를 가졌고, 애플리케이션 서버에 트랜잭션이 과도하게 발생했을 경우 이를 감소시켜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많은 신흥 경쟁사들보다 (특히 실리콘밸리의 기업과 비교해) 독특한 기업문화를 갖고 있는데, 직원에 대한 복지뿐만 아니라 고객사에 대한 배려 또한 독특해 고객 재구매율 역시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제니퍼5의 경우, 애플리케이션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시각화하는 것이 강점이다.”

“그런데도 대부분 시장에서 기업의 규모는 중요한 경쟁요소이다. APM시장 역시 예외는 아니다. 제니퍼소프트가 한국을 벗어나 성공하고자 한다면, 그들의 존재감, 영업 및 기술지원 역량을 획기적으로 키울 필요가 있다. 100% 채널을 통해 영업을 진행하고 있어 자체 영업팀을 가진 대형 회사와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고려할 만한 사항이다”

전 세계 APM 시장은 매해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가트너 조사에 의하면 ITOM(IT operations management) 분야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시장입니다. 기업 규모나 매출 그리고 제품의 커버리지 영역이 큰 대형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경쟁하며 각축을 벌이고 있으며 수백 여 개의 APM 제품이 시장에 존재합니다. 제니퍼소프트는 제니퍼만의 강점인 WAS 중심의 포인트 솔루션 하나만으로 유수의 중요한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가트너 MQ에 등재되었습니다.

제니퍼소프트는 오랜 시간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분야의 경험을 제품에 담아 개발하는데, 온 역량을 집중해왔습니다. 실시간, 개별 트랜잭션 모니터링이라는 업계 최초의 기술력을 제품에 온전히 담고자 했으며, 현장에서 고객과 함께 일하며 변화하는 IT 환경과 애플리케이션 개발 동향을 이해하고 실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넣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외산 솔루션과의 경쟁 과정을 통해 제품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습니다.

약점으로 언급된 100% 채널을 통해 영업을 진행하고 있는 부분은 제니퍼가 지속적해서 추구하는 비즈니스 방향입니다. 제니퍼소프트는 유연한 구조를 가지기 위해 ‘선택과 집중’의 방식으로 가장 잘 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가 국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해당 시장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영업력과 기술지원 조직이 필요합니다. 현지화에 대한 준비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SW 시장은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기에 어제와 오늘이 매우 다릅니다. 제니퍼소프트는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과 마케팅에 주력하고, 제품에 대한 영업과 기술지원은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번 가트너 매직쿼드런드의 등재는 제니퍼의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생각하며, 이미 시장에 진출하여 시장을 선점한 한국과 일본 시장을 넘어 진정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