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IT 혁신상품] 제니퍼소프트 ‘제니퍼’
2015.12.30 09:31:47 / 백지영 jyp@ddaily.co.kr
◆[2015 IT혁신 / SW부문]
제니퍼소프트의 제니퍼(JENNIFER)는 웹 애플리케이션(자바 EE, 닷넷, PHP) 시스템 모니터링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 솔루션이다.
경량화(Light-Weight), 실시간(Real-Time), 개별 트랜잭션 모니터링(Individual Transaction Monitoring) 등 기술 기반의 직관적인 통합 성능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미 국내외 10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2015 APM 부문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도 국내 기업 가운데선 처음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모바일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새로운 환경 대응을 위해 웹 서비스 사용자 모니터링 및 웹 서비스 중심의 토폴로지 뷰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와 같은 대규모 시스템 환경을 고려한 아키텍처, HMTL 5기반의 N스크린까지 지원한다.
[디지털데일리 박기록, 김현아기자] 올해는 예상치못한 ‘메르스’ 사태의 장기화로 IT업계 역시 전반적인 시장침체의 후폭풍으로 고전했다.
여기에 중국 등 후발주자의 맹추격, 해외 시장의 침체로 인해 삼성전자 등 우리나라 주요 IT기업들의 실적악화가 겹치면서 심리적으로도 어려움을 겪었다.
반면 IT시장의 분위기가 부진하고 답답한 흐름이었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IoT(사물인터넷), 핀테크(FinTech), 전자상거래(O2O), 모바일 디바이스, 드론 등 신기술 분야에서 눈에띠는 혁신이 진행돼 기대를 갖게했다. 특히 2015년을 ‘서비스 진화의 해’로 기억해도 좋을만큼 올해는 획기적인 ICT기반의 융합형 IT서비스들이 대거 선보였다.
본지가 선정한 ‘2015년 IT혁신 상품’에도 이러한 시장의 흐름과 대체적으로 일치한다.
본지는 본지의 각 분야별 전문기자들의 추천을 통해 ▲통신/미디어 서비스 ▲엔터프라이즈솔루션 및 보안 ▲스마트가전 및 전자상거래, 게임콘텐츠 등 크게 3부문으로 나눠 23개의 올해 혁신 상품을 선정했다. 선정기준과 관련, 본지는 기술의 혁신성, 시장에서 가지는 제품의 가치, 마케팅 성과 등에 골고루 가중치를 두었다.
먼저, ‘통신/미디어 서비스’ 부문에선 ◆T전화(SKT) ◆기가인터넷(KT) ◆IoT@홈(LGU+) ◆Btv9SK브로드밴드)◆갤럭시S6엣지(삼성전자) ◆기어S2(삼성전자) ◆시럽오더(SK플래닛) ◆삼성페이(삼성전자) 8개 제품이 선정됐다.
이어 ‘엔터프라이즈솔루션 및 보안(정보보호)’ 부문에선 ◆퀄컴 스냅드래곤 플라이트(퀄컴) ◆L-PUSH(롯데정보통신) ◆모피어스 ODS(Out Door Sales)(유라클) ◆스마트 스탬프(원투씨엠) ◆플래시 스토리지 플랫폼(바이올린메모리) ◆제니퍼(제니퍼소프트) ◆스파이더 TM 5.0(이글루시큐리티) ◆지능형위협보호(ATP)(시만텍) ◆안랩트러스가드(TrusGuard)(안랩) 9개 제품이 선정됐다.
‘스마트가전 및 전자상거래, 게임 콘텐츠’ 부문에선 ◆SUHD TV(삼성전자) ◆올레드TV(LG전자) ◆A7RⅡ(소니) ◆카카오택시(카카오) ◆레이븐(넷마블게임즈) ◆블랙스쿼드(네오위즈게임즈) 6개 제품이 각각 선정됐다.
‘제니퍼’(제니퍼소프트)는 웹 애플리케이션(자바 EE, 닷넷, PHP) 시스템 모니터링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 솔루션이다. 클라우드와 같은 대규모 시스템 환경을 고려한 아키텍처, HMTL 5기반의 N스크린까지 지원한다.